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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 첫날 천웅사 주지스님과 신도회장님 그리고 불자들이 모여 해맞이 행사를 하고 각자 심중 소구소원을 빌어보고 새롭게 한 해의 각오를 다져본다. 그리고 절에 다시와 떡국으로 새해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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