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창윈 도계동 주택가 목향장미가 만개했다. 개인주택인데도 주인이 2층까지 오픈 해주는 고마운 분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끛을 즐기고 있다. 요즘은 목향장미가 대세라 꼭 한번 보러가보자

여행 이야기 2025. 4. 30. 18:32

창원에서 3시간 먼곳 강진 남미륵사를 소개해본다.몇년전부터남미륵사의서부해당화와 영산홍 사진을 많이 봤지만 너무 가기 힘들어 미루다. 오늘 드디어 찾았다. 네비 오작동으로 곡성의 남미륵사로 가다 차를 돌려 강진 남미륵사로가니 40분 정도 더 걸렸다. 도착하니 주차장은 평일이지만 거의 만차 단체 관광객이 많이 몰려오고 있었다. 개인 사찰 같은데 엄청난 규모와 거대한 불상, 불탑이 가히 압도한다. 서부해당화와 연산홍이 발길마다 심어져 있어 눈을 떼지 못할 지경이다. 영산홍이 아직 피지 않아 아쉬웠지만 꽃나라 불국토를 볼수 있는 곳이므로 강추해본다.멀리서본 남미륵사 전경 지장보살님관세음보살님대불 아미타불

여행 이야기 2025. 4. 17. 17:24

밀양 홍도화가 피는 예쁜 남동마을

밀양에서 제일 높은 종남산 아래에 조용한 예쁜 마을을 소개한다. 홍도화로 유명한 남동마을이다. 마을을 소개하는 표지판을 보면 조선시대부터 홍도화를 심었다고 한다 조그만 마을에 지금 가면 동네 곳곳에 아주 오래된 홍도화가 피어있고 황매화도 군데군데 피어있다. 요즘은 보라색꽃도 길가에 피어나 온마을이 파스텔톤이다 이곳에는 아주 예쁜 성당 공소가 있어 한폭의 동화 걑은 마을이다. 지금 홍도화가 만개하여 아주 볼만하다.

여행 이야기 2025. 4. 12. 21:49

고령도진마을 삼색능수도화

수양벚꽃은 많이 볼수 있지만 수양도화는 처음보았다 그것도 삼색이다. 벚꽃이 질무렵 홍도화가 피지만 가지가 늘어지고 삼색도화꽃이 만발한 이름 그대로인 무릉도원을 소개한다. 경북 고령군 우곡면 도진마을이다. 이곳은 조그만 시골 고령박씨 집성촌인것 같다 마을주변 도로 양쪽에 약 3~4키로 정도 심어진 수양도화는 가히 환상적이다. 마을에 들어서만 큰 홍도화가 반기고 입구부터 삼색의 수양도화 압도한다.빨강 분홍 흰색깔의 파스텔톤이 환상적이다. 조그만 시골마을이지만 주차장과 장독대가 깔끔히 정리되어 심어진 도화꽃 천지 이곳이 우리가 찿는 무릉도원이다.도로변의 능수도화

여행 이야기 2025. 4. 12. 16:09

진해드림로드

벚꽃이 질무렵 가장 예쁜길 진해드림로드를 소개한다 전체 거리가 약 8키로 정도로 임도이다. 벚꽃이 질때쯤 홍도화와 복사꽃 그리고 길옆 초록빛 들풀과 예쁜 조화를 이룬다. 지금가면 벚꽃이 바닥에 떨어져 더 운치가 있다. 길을 걸어면 진해 앞바다가 멋지게 펼쳐져 있다. 군데군데 휴식할 의자와 쉼터도 있다. 이른 아침 안개속을 걸어면서 사색에 잠길수 있는 길이다.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길 진해드림로드로 산책을 해보자.

여행 이야기 2025. 4. 10. 16:36

서부해당화가 피어 있는곳

김해평야 농로옆에 몇그루 심어져 있는 서부해당화가 만개해 이쁘다. 사유지인지는 모르지만 도로밑 짜투리에 심어져있다. 주변은 들판으로 주차장도 없고 나무도 몇그루 없다. 우연히 이곳을 지나다 이뻐 몇장 찍어봤다

여행 이야기 2025. 4. 9. 14:25

의령 수암사의 예쁜 벚꽃길

의령읍내에서 가까운곳에 벚꽃길이 에쁜 사찰을 소개한다. 바로 의령수암사이다 차로 바로 사찰입구로 가지말고 보천사지 입구에 주차를 하면 수암사 벚꽃길이 나온다. 대적광전까지 약 500미터 정도 거리로 길 옆에 벚꽃길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고 길 양옆으로 관세음보살이 지키고 계신 특이한 사찰이다. 지금 벚꽃이 만개하여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벛꽃길을 5분정도 걸어면 천왕문이 나오고 극락전 관음전 그리고 대적광전이 나온다. 개인사찰인것 같은데 규모가 꽤 웅장하다. 대적광전 마당 금당미륵부처님을 모시는 엄청난 규모의 불상을 조성하고 있다. 벚꽃이 지기전 가볼만 곳이다.

여행 이야기 2025. 4. 5.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