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 해바라기꽃 축제를 여는 시골 작은마을이다. 처음 시작할때 동네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했다는데 지금도 주민들이 주관하는듯 하다. 장마기간이라 어제까지 장마비가 세차게 내려 행여 못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새벽 3시에 일어나니 비가 오지 않는다. 준비하고 5시가 되기전 혼자 집을 나선다. 같이 살고있는 사람에게 같이 가자고 하니 싫탄다. 집을 나서니 주말이고 이른 시간이라 도로에 차가 없다. 집에서 내린 커피한잔을 들고 음악을 튼다. 노래는 박강성의 문밖에 있는 그대 오랫만에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 고속도로에 진입하니 이른 아침이라 차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커피향과 음악에 잠시 상념에 젖어본다. 강주마을에 도착하니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벌써 많이와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 해바라기 밭으로 가는 강주마을 앞을 지나니 축제장 답게 예쁘게 꾸며져 있고 많은 진사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다. 해바리기꽃이 정말 예쁘고 운무가 너무 환상적이다. 덥기전에 강주마을 해바라기꽃 축제장으로 가보자.
더운날씨에 대비 소나무숲속 쉼터를 설치해 놓았다.
해바리기 뒷모습
색깔이 특이한 해바라기
양산 무료로 빌려준다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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