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30분 정도 거리의 창녕 영산면 연지 최근 몇년사이 핫플로 떠오른곳이다. 봄 딱 이맘 때면 전국이 벚꽃으로 유명하지만 이곳은 연지못 둘레에 심어진 연분홍 수양벚꽃과 일반 벚꽃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연못에 비치는 반영이 예쁘게 나온다. 올해는 벚꽃이 늦게 피지만 이곳은 다행이 다 피었다. 일부 분홍 수양벚꽃이 아직 피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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