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되신 아버지가 심어셔서 자식들이 아직도 단감을 수확한다. 수령은 50년이 넘은듯 규모가 작고 나무가 고령이라 상품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을이만 8남매 조카들이 다모여 함께 직업을 한다. 단감 수확날이 아니라 잔칫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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