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송의 세상이야기

의령 세간리는 의병장군 곽재우 장군의 생가 동네에 있는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 수령 600년된 은행나무가 있다. 우리나라 여러곳에 유명한 반계리 은행  경주 운곡서원  밀양금시당 은행나무가 있지만 이곳 세간리 은행나무도 웅장하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사방이 가려지는게 없어 사진찍기 좋은곳이다. 상단부에는 조금 떨어졌지만  이번주가 절정이다.

여행 이야기 2024. 11. 16. 23:58

창원에서 가까운 함안면 함안향교에 처음와 봤는데 지금 은행이  노랗게 단풍이 들었다. 지금이 절정이고 떨어지고 있다. 고택과 은행나무가 아주 조화롭다. 포근한 주말 날씨  가족과 여인들이 나들이 가면 좋은곳이다.

여행 이야기 2024. 11. 16. 23:57

매년 가을이 되면 전국에서는 유명한 은행나무가 있는 곳은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그중에 한곳이 남쪽지방인 밀양 금시당 백곡재의 은행나무다. 11.14. 현재 30%정도 물들었지만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이 찾고있다. 다음주가 지나야 절정일듯 한데 날씨가 갑자기 춥지 않아야 노오란 은행단풍을 볼수 있을듯 하다.

여행 이야기 2024. 11. 14. 19:00

매년 이맘때면 우리절 뒷편 관음전 옆 소류지에서 방생법회를 한다. 오늘 날씨는 흐리지만 포근해서 여법하게 방생법회를 마쳤다. 법회 시작과 끝에 관음무와 극락무도 선보였다.

사찰 순례 2024. 11. 10. 19:01

몆년전 강천산에 갔을때 단풍이 너무 예쁘 다시 찿아가니 올해는 날씨탓인지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았고 든것은 말라 예쁘지 않아  초입에서 조금가다 돌아왔다. 주말에 가실분은 참고하셔요.

여행 이야기 2024. 11. 7. 18:04

우리나라 최고의  잔도길이 있는 순창 용궐산으로 창원에서 아침 7시반 출발 용궐산 주차장에 10시반 도착 바위산에  데크로 잔도길 (하늘길)을  만들어 놓은 용궐산 하늘길로 오른다. 정상 요강바위까지는  안가고 정자 비롱각까지 올랐다. 출발점에서 정자까지 1시간반 정도 걸리고 편하게 오를 수 있다.하늘길에서 보는 풍경이 멋지다. 평일이지만 많은 등산객들이 찿는다.

여행 이야기 2024. 11. 7. 17:59

고인이 되신 아버지가 심어셔서 자식들이 아직도 단감을 수확한다. 수령은 50년이 넘은듯 규모가 작고 나무가 고령이라 상품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을이만 8남매 조카들이 다모여 함께 직업을 한다. 단감 수확날이 아니라 잔칫날인 셈이다.

나의 이야기 2024. 11. 3. 19:16

전날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지 않고 밤새 폭우가 내렸다. 수능시험 각종 입사철에는 기도성지인  사리암은 주말이면 소구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기도객으로 넘쳐나는 곳이다. 창원에서 늦게 출발하여 사리암 주차장 만차로 운문사에서 못올라가고 기다릴까봐 걱정했는데 도착하니 비가 온 탓으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올라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그래도 자녀들 입시 기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벌써 주변 산들은 붉은 옷으로 갈아 있고 있다. 사리암에서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 소원성취 하시길 빌어본다.

사찰 순례 2024. 11. 2.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