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의 배롱나무꽃
일년중 날씨가 가장 더운 때이다. 날씨는 덥지만 여름철 7월중순경 부터 피기 시작하여 백일 동안 피고 지고 주로 붉은색 꽃을 피운다고 해 백일홍이라 부르는 배롱나무꽃 여름날씨 만큼 붉은꽃 여름꽃의 대표인 백일홍,보지 않으면 여름을 즐길수 없다. 장마끝의 더운날씨에도 백일홍꽃의 맛집 밀양 표충사로 가본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표충사의 백일홍 지금이 한창 이쁘게 피고 있다. 그리고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절대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는 슬픈 사연의 꽃 상사화도 만개했다. 돌아오는길 늦은 점심으로 은둔식당에 출연한 밀양 냉면 맛집 청원분식에서 시원한 냉면 한그릇 사는거 별거 없다. 이런게 찐 행복이 아닐런지?
여행 이야기
2023. 7. 29.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