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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규봉암

여행 이야기

by 법송(法頌) 2023. 11. 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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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은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중생대 생성된것이라고 한다. 무등산은 제가 사는곳에서 가까운곳인데도  한번도 가보지 못하다 이번에 인연이 되어  다녀왔다. 금요일 휴가를 내고 아침 6시 지인과 창원성산보현회 버스를 타고 출발 무등산 입구에 도착하니 9시 보통 사람들은 여기서부터  걸어서 올라가는데  여행사에서 셔틀버스를 임대해 올라간다. 가는길이 산림도로라 너무  흔들린다. 장불재 입구 쉼터에 내려서 규봉암까지는 걸어야한다 거리는 2키로 정도 무등산이  남부지방에 있고 따뜻한 지방이라  단풍을 기대하고 갔것만 다지고 앙상한 가지만  조금  남아 실망이다. 지인과 도란도란 여유를 즐기며 걸어니 규봉암이 금방 나온다. 규봉암 입구에 도착하니 엄청난 입석이 반긴다. 규봉이라고 하고 삼존석불 문바위라고도 한다. 규봉암 뒤편으로 펼쳐진 주상절리 광석대에 압도 당한다  가이 절경이다  이런곳에서 스님들이 수행을 해서 큰스님들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규봉암은  관세음보살님을 모신 관음성지이다.  "조용헌 교수 저서 휴휴명당"에서 소개된 전국 22곳 명당 중 한곳이다. 풍수를 모르는 사람이 딱봐도 명당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풍만 남아 있어서도 좋으련만  아쉽다. 암자를 둘러보고  있어니 인척기에  스님이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고 바위틈에서 흘려 내리는 석간수 용왕각  약수를 틀어 주신다.  내려오다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입석대와 서석대 올라보았다.

규봉암까지 올라가는 셔틀버스 임대해서 사용 가능

규봉 ,삼존석불, 문바위라고 한다

 

규봉암 뒷편 주상절리 광석대

 

서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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