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진 주말 집에서 쉴까하다 오늘도 집을 나서본다. 집에서 가까운 통도사 백련암 600년된 은행나무를 볼까해서다. 주말이고 수능철이라 고속도로도 막히고 통도사 입구도 차들이 막힌다. 엄청난 기도객과 나들이 객이다.
통도사는 20개 정도 암자가 있는데 각자 다 특징들이 있어 한 암자씩 찾아가면 솔솔한 재미가 있다. 백련암 은행나무는 아직 파란잎이다. 노란잎을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 그러나 법당옆 모감주나무와 감나무가 예뻐 위안이다.
표지석은 백련정사임
600년된 은행나무 아직 푸른잎
모감주나무와 감나무
엄청큰 모감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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