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송의 세상이야기

우리나라 최고의  잔도길이 있는 순창 용궐산으로 창원에서 아침 7시반 출발 용궐산 주차장에 10시반 도착 바위산에  데크로 잔도길 (하늘길)을  만들어 놓은 용궐산 하늘길로 오른다. 정상 요강바위까지는  안가고 정자 비롱각까지 올랐다. 출발점에서 정자까지 1시간반 정도 걸리고 편하게 오를 수 있다.하늘길에서 보는 풍경이 멋지다. 평일이지만 많은 등산객들이 찿는다.

여행 이야기 2024. 11. 7. 17:59

고인이 되신 아버지가 심어셔서 자식들이 아직도 단감을 수확한다. 수령은 50년이 넘은듯 규모가 작고 나무가 고령이라 상품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을이만 8남매 조카들이 다모여 함께 직업을 한다. 단감 수확날이 아니라 잔칫날인 셈이다.

나의 이야기 2024. 11. 3. 19:16

전날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지 않고 밤새 폭우가 내렸다. 수능시험 각종 입사철에는 기도성지인  사리암은 주말이면 소구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기도객으로 넘쳐나는 곳이다. 창원에서 늦게 출발하여 사리암 주차장 만차로 운문사에서 못올라가고 기다릴까봐 걱정했는데 도착하니 비가 온 탓으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올라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그래도 자녀들 입시 기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벌써 주변 산들은 붉은 옷으로 갈아 있고 있다. 사리암에서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 소원성취 하시길 빌어본다.

사찰 순례 2024. 11. 2. 19:10

가을비가 밤새  폭우로 쏟아졌는데 오늘도 오전까지 내린다. 사리암에 올랐다 내려오는길 운문사 450년된 은행나무 단풍이 궁금하여 들려보니 80% 정도 물들었다.  일년에 딱 한번 개방하는곳 작년에는 이때 2일간 개방했는데 올해는 아직 미개방 상태다. 완전히 물들지 않았지만 멀리서 보아서인지 색감이 예쁘지가 않은것 같다. 운문사 주위 산들에는 이미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경내에는 예쁘게 단풍이 들었고 관광객이 몰려 든다.운문사 450년 은행나무극락교

사찰 순례 2024. 11. 2. 17:35

점심시간 들린 봉리단길 맛집 올던하우스 내부 분위기도 올던하다. 파스타 피자 리조또 시켰는데 맛있었다

맛집 이야기 2024. 10. 30. 15:40

의령 지정면 의병의 숲 친수공원의 댑싸리 아스타국화,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 등  많은 꽃들이 낙동강변 친수공원에 수만평 심어져 만개한 상태다. 특히 댑싸리가 예쁘게 물들어 절정을 지나고 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었다.

여행 이야기 2024. 10. 9. 14:01

10년이  넘어 다시 찾은 홍룡사 일요일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대웅전과 폭포가 있는곳 옆의 관음전 산신각을 둘러보고 왔다. 최근 내린 비로 홍룡폭포는 물줄기가 제법 세차다.

사찰 순례 2024. 10. 6. 16:32

올해 엄청 무더운 날씨로 초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이제 판다. 원래는 9월 중순이면 만개해야 하는데 늦었다.

사찰 순례 2024. 9. 29. 16:21